검색결과
  • 2.부실한 교육프로그램

    「미국 유치원 그대로 가르칩니다」「영어사관학교」. 영어 조기교육 열기를 겨냥한 광고를 볼때마다 심란해진다는 전성주(39.서울 송파동)씨.3학년과 5학년짜리 형제가 학교에서1주일에

    중앙일보

    1996.02.07 00:00

  • 나사 풀린 治安

    요즘 서울 거리는 날뛰는 강력범 때문에 나다니기가 무서울 지경이다.낮밤의 구별도 없다.지난 1일 사당동에서 일어난 택시납치강도는 낮11시40분에 일어난 것이었다.폭력영화를 흉내내

    중앙일보

    1996.05.15 00:00

  • (9)물탱크 관리 엉망 오염된 물 마신다-아파트 식수

    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주민들이 먹는 물을 저장하는 지하물탱크를 청소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인부들이 탱크 뚜껑을 열자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물

    중앙일보

    1990.08.07 00:00

  •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 당선작 ② 환경보증금은 기업의 ‘쌈짓돈’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 당선작 ② 환경보증금은 기업의 ‘쌈짓돈’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에 사는 고3 최정현(19)양은 일주일에 한 번쯤 집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에 들른다. 그가 자주 주문하는 것은 밀크셰이크. 가격표에는 한 잔에 1200

    중앙선데이

    2007.10.07 00:35

  • (8)1년살림을 짜임새 있게…|가계부쓰기 강습회

    지난 11일 하오2시 서울여의도 한복판에 자리잡은 주택은행 본점 4층강당. 젖먹이를 업고 4, 5살짜리는 손목잡아 걸리고 온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들로부터 살림살이의 틀이 잡힌듯

    중앙일보

    1986.12.16 00:00

  • 현실 못따라가는 생활행정

    요즘 정육점에서 제조한 돈까스로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주부들이 많다.이 즉석 돈까스를 사본 주부들은 적당한 가격에 맛도 있고 편리해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또 찜질방을 찾아 스트

    중앙일보

    1996.12.06 00:00

  • 외국비디오 우리말 자막 "오역투성이"

    비디오 프로그램이 폭증하는 가운데 비디오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 극영화 비디오의 우리말 번역은 또 하나 공해로 지적되고 있다. 외국

    중앙일보

    1991.11.21 00:00

  • 과속·불친절… 불안한 마을버스 '불만'

    "들쭉날쭉한 배차시간, 불친철, 과속운전…" 지하철이나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곳의 유용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가 서민들의 '고마운 발' 이 되고는 있지만 서비스의 질은 형편없어 이용

    중앙일보

    2001.09.08 00:00

  • 엄청나게 오른 반찬값 채소류는 거의 2배나

    새해 들어 각종 사회·공공요금 등이 크게 올라 교육비 등이 연달아 인상되면서 반찬값 마저 엄청나게 올라 가계를 2중으로 압박하고있다. 특히 서민식탁의 주축을 이루는 채소값이 가장

    중앙일보

    1977.04.04 00:00

  • 길어진 노후…20대부터 장기플랜을

    지난해 9월부터 중앙경제 살림 섹션 '재산 리모델링' 코너를 통해 중앙일보 독자 가정의 재무관리 상담을 맡아온 1기 자문단(총 16명)이 이번주로 활동을 마친다. 다음주부터는 6명

    중앙일보

    2003.06.09 16:48

  • 주식투자 이렇게 하면 망한다… 주요 투자실패 유형

    쉽게 떼돈을 벌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돈을 날린 사람들이 훨씬 많은 곳이 주식시장이다. 지난해 말 이후 등락을 거듭한 코스닥시장에서도 최근 쓴맛을 본 투자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중앙일보

    2000.03.23 19:03

  • 우연에 잡힌 카빈 강도-탈영병 장현천 체포에서 본 경찰조사의 허점

    6개월 동안에 개머리판 없는 카빈으로 강도질을 해오던 탈영병 장현천(26·절도전과5범)과 김청수(24·특수절도 등 전과2범) 김희수(26·절도전과1범)등 3명이 경찰에 잡혔다. 이

    중앙일보

    1971.11.20 00:00

  • 기업들 폐품재생위 둬 원자재 절감

    저녁 10시쯤 시외전화선이 일시에 통화 불능상태라 해서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10시 이후엔 전화 요금이 주간의 4분의1로 크게 싸져 모든 통화희망자들이 잠을 안자고 기다리다가

    중앙일보

    1979.07.09 00:00

  • [마트] 동네 수퍼 大반격

    지난 14일 문을 연 서울 명일전철역 앞 'LG수퍼마켓'. 이 수퍼마켓은 요즘 크게 고무돼 있다.장사가 뜻밖에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 면적이 4백평인 이 매장은 평일 저녁에

    중앙일보

    2003.05.22 17:00

  • 수학 문제 풀던 세종 그때가 조선의 전성기였다

    『세종실록』에 세종이 수학을 공부하는 장면이 나온다. 왕(세종)이 계몽산(啓蒙算)을 배우는데, 부제학 정인지(鄭麟趾)가 들어와서 모시고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왕이 말했다. "

    중앙일보

    2002.08.17 00:00

  • [현장에서] 신청률 80% 지급률 10% … 홍보수단 전락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에서] 신청률 80% 지급률 10% … 홍보수단 전락한 일자리 안정자금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8일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187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고용불안 없이 최저임금 인상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출범 1주년에 맞춰 정책을 설명

    중앙일보

    2018.05.10 00:02

  • A등급 받은 시장은 비만 오면 진흙탕 … 7억 들인 고객센터엔 노숙자만 찾아와

    A등급 받은 시장은 비만 오면 진흙탕 … 7억 들인 고객센터엔 노숙자만 찾아와

    대구시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화장실을 만든다며 2011년 5억원을 받았다. 그걸로 총면적 114㎡인 2층 건물을 지었다. 1층은 화장실로 쓰고, 2층은 상인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중앙일보

    2014.09.29 02:10

  • 한 해 800만 쌍 맺어지는 중국, 웨딩플래너로 ‘대륙 장정’ 나설래요

    한 해 800만 쌍 맺어지는 중국, 웨딩플래너로 ‘대륙 장정’ 나설래요

    주부 홍주희(41)씨는 웨딩플래너를 꿈꾸고 있다. 중국에서 8년 동안 살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홍씨는 그동안 발전한 한국의 웨딩산업에 깜짝 놀랐다. 상대적으로 웨딩문화가 뒤떨어진

    중앙일보

    2010.09.08 00:10

  • 보험모집인 대졸여성 시대-교보.삼성등 공채 잇따라

    대졸 여성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진다지만 보험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삼성생명.삼성화재가 대졸여성 모집인을 각각 1백명이상 뽑은데이어 대한교보가 2백명을 모

    중앙일보

    1994.03.29 00:00

  • [사설] 남북 ‘빈 열차’ 운행 이대로 방치할 건가

    북한이 문산~봉동(개성) 간 화물열차 운행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한다. 최근 열린 남북 군사 실무회담에서 “짐도 없이 오갈 바에야 차라리 운행을 줄이는 게 낫다”는 입장을

    중앙일보

    2008.01.28 00:03

  • 여성구두 멋도 좋지만 「발병」이 나서야

    최근 여성들 사이에 널리 유행되고 있는 뾰족구두가 대부분 신으면 발이 아프고 잘 걸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풍성하고 여유 있는「로맨티시즘」의 의상

    중앙일보

    1978.04.05 00:00

  • 부채경감 어려운 농민에 제대로 지원하라

    "어려운 농촌과 농민을 돕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농촌에 지원한 세금이 모텔을 짓고 다방을 차리는 데 들어가고, 그러다 얼마 뒤엔 농가 빚 부담을 덜어준다고 다시 세금을 털어넣는

    중앙일보

    2000.12.19 00:00

  • '얼렁뚱땅' 생선값 무게·길이로 매긴다

    주부 전영순 (41.서울 상계동) 씨는 지난 주말 인근 슈퍼의 광고전단에서 명태 한코 (4마리)에 1천5백원씩 판다는 내용을 보고 매장에 들렀으나 크게 실망했다. 단골 생선가게에서

    중앙일보

    1999.04.02 00:00

  • 영천시 금요일 낮 12시 퇴근 실험

    경북 영천시 공무원들은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낮 12시에 퇴근한다. 부서별로 3~4개 조를 짜 돌아가며 금요일 점심시간 전에 집으로 간다. 근무하지 않은 오후 시간(5시간)은 다

    중앙일보

    2017.06.13 01:00